"우음도 지층, 예술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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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가지질공원 연계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
화성시생태관광사협, 9월 30일까지 전시 및 체험 개최
화성국가지질공원 우음도에서 문화 예술과 연계한 프로그램 '우음도 지층, 예술이 되다'가 열린다. 우음도 에코락에서 전시와 체험이 진행되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우음도는 2024년 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전시는 수~토요일 10시~17시에 관람이 가능하며, 지오(Geo) 작품 만들기는 10명 이상 단체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지난 2일에는 화성시 마을공동체 활동가 등 20명이 화성국가지질공원 우음도 명소를 지질해설사와 탐방하고, 우음도 에코락에서 안유선 작가와 함께 나만의 지오 판화 작품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화성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것도 처음 알게 되고 지질공원과 연계된 작품도 만들어갈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박혜영 상임이사는 “화성국가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를 보다 대중적으로 전달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문화 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 프로그램은 화성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경기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은 지오파트너로 활동하는 화성시 협력기관이며,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안유선 작가(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는 화성국가지질공원에 관심을 갖고 <심상의 지층(The Stratum)> 판화 연작을 제작, 우음도의 아름다운 지질 환경을 예술의 시작으로 재조명하여 선보인다.
프로그램 문의는 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031-355-8664)과
홈페이지(http://www.hsecotour.co.kr/)로 하면 된다.
출처 : 화성시민신문(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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