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지원] 주민의 작은 제안이 마을의 꽃길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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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26. 9. 11.(금)
○ 장 소 :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 참여자 : 리디아공동체2명, 멘토, 동탄9동동장님, 센터
동탄9동 38단지 인근 뚝방에 주민의 사비를 들여 주민과 함께 꽃길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리디아공동체와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멘토, 센터가 함께 모여 아이디어를 실제 마을사업으로 이어가기 위한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먼저 주민들이 생각하는 꽃길의 모습과 사업 취지를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사업만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가능성을 살펴봤습니다.
멘토 김현주 대표는 ‘청계동을 사랑하는 모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과정과 주민들의 참여, 사업비를 확보한 방법,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던 힘을 이야기했습니다.
특히 한 번에 1km 전체를 조성하기보다
주민모임 구성 → 작은 구간 시범 추진 → 주민 참여 경험 축적 → 사업 범위 확대 →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역할도 구체화했습니다.
마을공동체는 주민 간 관계망 형성과 사업계획, 네트워크를 담당하고,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참여자의 봉사활동을 관리하며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읍면동 봉사단과의 연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청사모의 이음정원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주민들이 지치지 않고 오래 활동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찾아갈 계획입니다.
작은 꽃 한 송이를 심는 일에서 시작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웃이 만나고 함께 가꾸는 경험이 쌓인다면
1km의 꽃길은 결국 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의 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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