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현장모니터링 '어울림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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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꿈꾸는 어울림동산 ]
주민 간에 작은 소통의 장소와 전 세대의 교류를 위해
아파트 구조상 안쪽에 위치해 있는 놀이터
주변공간을 활용하여 주민간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위해 주민들이 모이셨습니다.
주민들이 하나둘 모이셔서 장비들과 꽃을 챙기십니다.
아이들도 오랜만의 바깥활동으로
신이나고 어르신들도 화사한 꽃을 바라보시며 생기를 얻으십니다.
정원강사님과 그동안 교육과 회의를 거치고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형성된 디자인을 토대로만들어 갑니다.
노인정에서 나오신 어르신, 흙놀이가 하고 싶은 아이들, 모두 함께하는 활동이
즐거운 어른들이 모여 변화 되어갈지 떠올려봅니다.
소소하게 모임구성원들로 진행하는 활동을 지켜보시던
주민들이 점점 관심을 가지시고
회차를 거쳐 갈수록 일손을 보태고 싶으시다는 마음들이 모여
마을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게 되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시고도 누구하나 쉼 없이 땅을 고르고
꽃을 옮기셨고, 항아리도 나무 의자도 우리 집에서는 버려지는 물건이지만
마을에서 모두가 사용할 물건으로
기부를 하시는 등 함께 하고 나누는 마음으로 행복을 느끼셨습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시며 함께 모여 조금씩 변화를 만드시고
주민의 화합을 이루어는 계기가 되어 마을공동체로
점차 성장하고 있는 어울림동산의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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