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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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전문강사단 양성과정'

- 열정 가득했던 3일, 총 5강의 이야기 -​

2년 이상 마을 활동 경험이 있는 활동가 또는 「손에 잡히는 회의의 기술」 교육생 분들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마을 전문강사단 양성과정」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① 1강: 활동가의 이해

먼저 11월 17일 금요일. 

올 겨울 첫 눈이 펑펑 내렸던 날 오전, <활동가의 의미>를 주제로 첫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송경용 신부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을활동가와, 공동체, 그리고 활동가가 지녀야 할 자세/덕목 등 

활동가의 의미에 대해 유쾌하고 생생한 사례들과 함께 이야기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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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활동에 대해 깊은 철학과 내용을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을, 공동체의 본질적인 의미를 알 수 있었다."  "또 듣고 싶은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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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2강: 마을공동체 흐름과 정책 이해 

같은 날 오후에는 <마을공동체 흐름과 정책 이해>라는 주제로

목원대학교 권선필 교수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마을공동체의 역사를 철학적인 관점, 과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해주셨는데요. 

우리 공동체는 현재 어떤가, 옛 공동체는 어떠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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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우리의 민족성에 감사합니다."

"공동체에 대해 새로운 생각과 고민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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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3강: 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

11월 22일 수요일. 2일차에는 어떤 강의로 진행이 됐을까요?

오전 강의는 <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주제로

열린사회주거복지협동조합의 최순옥 상임이사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이사님께서 공동체의 역할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짚어주시며 

활동의 가치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하는 필요성을 자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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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에서 오랫동안 활동하신 선배님과 함께 하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었습니다."

"참좋은 교육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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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4강: 마을 방향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을마다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있고, 그 의제를 해결하는 방향 또한 모두 다른데요.

3강에서는 <마을 방향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에 대해서

사단법인 마을의 송문식 이사장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강사로서 현장에 나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꿀팁들도 많이 전수해주셨는데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실습 등 참여자분들께 열정적인 강의 진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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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쾌한 강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실천할 수 있는 팁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자신감을 다질 수 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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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5강: 마을공동체 강의 설계 실습

11월 24일 금요일. 마지막 강의는

마을과 사람의 이은숙 대표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마을 강사로서 활동하기에 앞서 어떻게 강의를 설계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대표님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시간이었는데요.

교육생 분들께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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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참여형 실습이 참 좋았고, 짝꿍과 함께 만든 계획안을 꼭 실행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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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의가 끝나고 난 후, 교육생 분들의 소감을 짧게 들어보는 시간을 나누며,

수료식과 함께 강의를 마무리했습니다.

마을 강사단은 후속모임과 함께 2024년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