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촌 어우러진 ‘2025 도시락소풍’ 개최 - 세 마을서 전통 농촌 체험 프로그램 다양하게 진행 동탄 청소년 자원봉사로 세대 간 소통 활발히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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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교류형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8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2리, 용두2리, 전곡2리에서 열린 ‘2025 도시락소풍’이다. 시민과 마을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교류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세 마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한 시민은 마을별로 준비된 농촌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교류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 꾸러미를 도시락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궁평2리에서는 정시영·정수영 고택 투어와 가족 송편 만들기, 토종 대파 심기 등 전통과 생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용두2리에서는 포도 염색 체험, 가을 무 뽑기, 밤 줍기 등이 진행돼 계절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전곡2리에서는 도깨비 가면 만들기와 놀이 프로그램 ‘도깨비를 이겨라’, 고구마 캐기 체험 등이 펼쳐졌다.
동탄 치동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체험 안내와 진행을 담당해 눈길을 끌었다. 농촌 어르신과 도시 청소년 간 세대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정우현 궁평2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손님을 맞이하고 도시 시민들이 농촌의 따뜻한 정을 체험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교류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시락소풍’은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추진하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 및 상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송현중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도시락소풍은 농촌체험과 시민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확장하며,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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