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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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 상생⋅관리 단지 선정에 화성시마을공동체 ‘다솜공동체’의 단지인 화성병점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선정 되었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자체 평가 후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해 그룹별 3위까지 단지를 선정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이다.

그룹별 1위를 보면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518세대)은 단지 내 텃밭 작물 이웃나눔, 환경보호실천 노력, 주민의 적극적인 재활용 참여, 관리종사자 고용안정 노력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358세대)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교육 및 절감 노력, 자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기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1,085세대)은 입주민 주도의 행사 활성화, 다양한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Ⅰ그룹(500세대 미만)에 남양주 더힐포레4단지(358세대), 수원 영통건영2차(470세대), 광주 e편한세상광주역3단지(423세대) ▲Ⅱ그룹(500~1,000세대 미만)에 화성 병점역동문굿모닝힐(518세대), 부천 래미안어반비스타(831세대), 평택 청북이안아파트(640세대) ▲Ⅲ그룹(1,000세대 이상)에 남양주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1,085세대), 평택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1,999세대), 양주 제일풍경채레이크시티1단지(1,246세대) 등 총 9개 단지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 인증 모범·상생관리단지 인증동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기획감사가 3년간 면제된다. 향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시군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그룹별 1위 단지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경기도 대표로 추천된다.

이번 우수단지에 선정된 화성병점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자 다솜공동체 대표 이성미대표는 화성시마을공동체 활동을 만난 덕분에 ‘살기 좋은 마을, 우수단지’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소모임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솜공동체’는 병점역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내에서 마을공동체 활동통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송현중 센터장은 축하 인사와 더불어 ‘다솜공동체’와 같은 다양한 마을공동체 발굴과 공동체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