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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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봉담읍 동일하이빌 작은 도서관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는 

마을에서 만드는 마을학교 '숲속보물섬'이

6월에도 계속되었습니다.

6월 11일에는 박정섭 선생님과 기후와 생태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동안 당연하다고만 생각했던 계절이나 날씨에 대해서 배우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6월 15일에는 장현욱 선생님과 생태놀이를 했는데요! 

거미줄에 곤충친구들을 만들어서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훌라후프로 거미줄을 만들어서 공던지기를 하기도 하고 

커다란 거미줄을 만들어서 이쪽저쪽으로 거미줄을 통과하는 놀이도 했습니다.

장마철이라 야외활동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이지만, 

지구를 아끼고 자연을 지키는 작은 실천들을 통해서

자연과 함께 사는 마을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7월에도 '숲속보물섬'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