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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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통해 만나는 우리마을'

- 향남읍 구문천3리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수요맞춤형 교육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활동이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구문천3리의 '초록마을 밥상'은 마을 주민들이 요리를 주제로

직접 선생님이 되어 이웃과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 활동입니다. 

고령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문제로 침체된 마을의 분위기를 살리며

활성화 시키고자 마을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여 교육 활동을 진행합니다.

4번째 활동에서는 '열무김치', '차돌된장찌개', '열무비빔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혼자 먹는 밥은 맛이 없는데, 오랜만에 같이 모여서 먹으니 너무 좋아요"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던 날들에 아껴두었던 마음을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다음 만남에는 어떤 요리 수업이 진행될까요?

남아있는 구문천3리의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