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마을돌봄정책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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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봉담에 위치한 페어라이프센터에서
‘세상의 빈틈을 채우는 안전한 보금자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2020 마을돌봄정책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빈부의 격차가
아이들의 돌봄의 격차로 이어지게 되었는데요
행정적으로 돌봄지원사업을 운영하고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돌봄의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아이들이
생존권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취약계층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기반
마을돌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작은 대화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번토론회는 현장-온라인 이원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주민분들께서도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줌으로도
토론회에 참석해주셨습니다.
전체 진행은 임영신 대표(페어라이프센터장)께서 맡아주셨는데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 이유와 토론진행방향에 대해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다음은 각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을돌봄 사례를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블랙, 마을에서 길을 잃다, 길을 묻다.“
- 부미경(마을법인 은평상상 이사장),
코로나, 끊어진 길 위에 서는 일상
- 조정아(만세작은도서관 운영위원장)
안전하고 책임있는 마을기반 사회적돌봄
김정한(노원구청 아동친화정책 팀장)
멈추어 버린 일상, 마을밥상이 마을을 만든다.
유은희 (마션테이블 대표)
코로나블랙, 마을에서 길찾기_집밥학교에서 동네언니까지
김유라, 이시원, 김태윤 (페어라이프센터 집밥학교팀)
사례소개가 진행된 후 조한혜정 교수(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사례소개 내용 정리를 통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코로나 상황속
아이들이 마을에서 안전하게 뛰놀수 있도록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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