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천리 마을만들기] 기천리 2차 마을하천 환경개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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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천리 2차 마을하천 환경개선 활동 결과물
2020. 10. 11. 일요일 기천리 2차 마을하천 환경개선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은 이전 마을하천 환경개선 활동(2020. 9. 13.)에 연장선으로 주민회의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식재품종(배롱나무)을 선정하고, 활동별로 역할을 구분하여 진행된 주민주도형 마을 활동입니다.
▲ 마을하천 환경개선 활동사진
기천리 ‘농촌다움’을 지키고자 하는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기존에 허전할 수 있던 마을하천 제방에 꽃나무를 식재하여 마을주민들에겐 걷고 싶은 산책로를, 방문객들에겐 기억에 남는 농촌풍경을 선사하고자 추진되었습니다.
1.5km나 되는 거리를 마을주민들이 집에 있는 삽, 괭이를 들고나와 누구 먼저 할 거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식재담당, 월동담당, 살수담당 등 주민들이 각자 역할을 정하여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마을하천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아낌없는 지원
아름다운 풍경만큼 다양한 분야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사는 기천리는 마을 활동 또한 조금 특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돌이 많아 삽, 괭이론 팔 수 없는 구간은 중장비 업체를 운영 중이신 마을주민이 소형굴착기를 지원하여 수월하게 활동을 이어갔고, 넓은 구간 식재한 배롱나무들이 잘 자리 잡을 수 있게 살수 차량을 지원하며 단합되고 봉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기천리 2차 마을하천 환경개선 활동[단체 사진]
주민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기천리만의 마을하천 풍경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 농촌다움을 보전하면서 기천리만의 특색을 가진 기천리 마을풍경에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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