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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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동을 사랑하는 모임- 청사모 ]

도심에 버려진 실개천을 주민 스스로 생태가 살아있는 꽃길 천으로 변화시켜 

누구나 함께 걷고 싶은 행복구간 조성하여 

주민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계십니다.

꽃들이 활짝 피었을 때, 장기간동안 비대면 생활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인원을 제한하여소규모로 마을잔치를 하였습니다. 

코스모스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가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꽃을 바라보며 표정이 밝아지고 

이 시간을 기록하고자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서로간의 거리와 얼굴을 가린 마스크가 있었지만 

주민 모두 같은 마음으로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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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민들의 활동들을 전시하여 모두가 함께하고 즐기는 장소임을 알리고 

산책길을 걸으며곳곳에 전시된 작품을 보며 

주민들이 서로가 갖고 있는 마을의 관심사를 나누는 장이 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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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길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정화와 관리하여 생태가 살아있고

누구나 걷고 싶은 길로 동탄4동의 명소로 

지속적으로 관심 갖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