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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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 ‘너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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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일 남양읍에서 독서를 기반으로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너나들이’ 공동체를 방문하였습니다.

'너나들이'는 독서와 함께하는 남양이라는 주제로 남양시장 내의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독서에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임입니다.

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주제 활동이나 토의 활동을 하지요.

19일에는 『최고빵집 아저씨는 치마를 입어요』라는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체험활동으로 최고빵집 아저씨의 치마를 스칸디아모스로 각자 꾸며보는 활동을 진행하였어요.

강사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생각대로 꾸며봅니다.

또한 양성평등에 관한 주제로 세상의 편견과 나의 편견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아이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손소독제를 직접 제작하셔서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기부도 하였습니다.

다음 번 활동은 실내캠핑을 주제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주민공모사업 활동을 통해 남양읍의 주민모임에 일조하는 한편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계획하실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시는 

‘너나들이’ 대표님과 실무자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남양읍의 ‘너나들이’ 공동체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현장스케치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