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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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는 금보다도 귀해져 금스크가 되었고, 

필터 및 원자재로 인해 구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마을공동체에서도 면마스크 만들기에 동참하는 공동체가 있어 공유합니다.

솜씨모아는 2017년 LED플라워 그래프트를 만들며 

마을주민들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실천하는 공동체 였습니다.

그 뒤 손재주가 많은 솜씨모아는 이웃들과 함께 관계를 유지하며 

삼베를 이용해 수의를 만들고, 다양한 재료로 수공예품을 만들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데, 이번엔 면마스크를 만든다고 하여 살짝쿵 엿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모여 예쁜 마스크를 만드는데 분업화로 마스크를 만드는데도 뚝딱입니다.

면마스크 속에 삼베를 넣어 향균기능까지~

소문을 듣자마자 너도 나도 만들어 달라는 주문속에서도 

웃음이 넘쳐나고 동네 이웃들에게 나눔을 하고 있는 솜씨모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