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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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마을기록단] 

마을을 기록하는 활동가들의 새해 첫 이야기

마을활동가 분들과 삼삼오오 모여서

올해는 어떤 주제로 마을을 기록할지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 기록단에서 정성스럽게 작성했던 글들을 모아 책자를 제작했었는데요.

책자에 실린 글을 살펴보며 잠시나마 그동안의 모임활동을 되돌아보았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후속모임을 통해 진행했던 글쓰기 뿐만아니라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마을공동체나 선배 마을활동가를 기록하는 작업을

함께 진행하면서 마을기록가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4년에 기록단 활동가 분들은 어떤 활동을 하게 될까요? 

첫 모임인만큼 '기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는데요.

특히, 많은 사람들이 마을 활동과 마을공동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함께 안타까워하며

마을 활동을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2월 모임은 봉담에 위치한 노노카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월에 의논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야기 나누며 2시간이 부족하다 느꼈는데요.

덕분에 모임 운영방향을 조금 더 구체화해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이모저모 마을기록단에서는

마을 활동과 마을활동가(특히 신규공동체)에 집중하여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마을에서 열리는 다양한 활동과, 열심히 활동 중인 신규공동체와 활동가를 취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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