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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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클래스

마을활동가를 위한 인문학, 팝아트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별의별 클래스」 진행을 위해서 센터 교육에 참여하는 활동가 및 

다년차 마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했었는데요, 모두 참여하셨었나요?

참여하고 싶은 교육의 주제로 <소통, 힐링, 네트워크>를 가장 많이 선택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2가지의 특강!

바로, 영화 인문학과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입니다.

먼저, 지난 10월 18일에 진행되었던 영화 인문학 ​소개드립니다.

영화 인문학의 강의는 <영화를 통해 만나는 연결과 소통의 힘>를 주제로

한국청소년센터 원은정 대표님의 강의로 진행되었는데요.

관계를 빛내는 3 가지의 단어: 환대, 감탄, 감사 에 대해서 알아보며

모둠별로 서로 소통하기도 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일부를 함께 관람하며,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살펴보며 관계심리학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문학은 막연하게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너무나 풍성한 시간 보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마을의 공동체가 나아가는 힘을 알게 됨"

두 번째 강의는 11월 2일, 팝아트 초상화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활동가를 위한 비전 교육과 더불어 컬러테라피까지,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는데요.

강의는 아트팩토리의 김민경 대표님과 두 분의 선생님께서 함께 진행해주셨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놀라운 집중력과 열의를 보여주셨습니다.

위에서 만나보셨겠지만, 활동가 분들의 작품입니다.

이번 별의별 클래스를 통해 활동가 분들께서 

자기 돌봄의 시간을 통해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얻어가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