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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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읍 송곡1리는 올해 발굴된 마을공동체로  

마을의 이야기를 찾아서 마을 간판 만들기를 시작한 마을입니다.
대부분이 고령의 마을주민들이기에
마을의 역사에 대해 잘 이야기를 나눠주셨고, 

이를 통해 송곡1리는 '소리골'이라는 이름을 찾게되었습니다^^

'행복한 소리골 송곡1리'

마을회의를 통해 이름을 정하고, 

마을의 정체성을 담은 도자기작품을 만들고,

이쁘게 색칠된 작품을 마을입구에 설치하여

매일매일 보면서 

웃음 짓게 될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 즐겁습니다^^

아직, 작품을 설치하는 일이 남아있지만

작품을 만들때 보여주신 밝은 미소만큼

이쁜 작품들이 탄생되리라 믿습니다^^

마을간판만들기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이야기를 나누고

이름을 짓고, 설치장소를 정하고....

이 모든과정을 잘 해나가시는 

송곡1리 주민여러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