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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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후속활동]

이모저모 마을기록단의 첫 번째 모임 이야기: 자기소개 

 

8월 21일(월) 오후.

마을기록과정 '이모저모' 교육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이 모여

첫 번째 후속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전에 모임이 어떤 방향으로 운영되면 좋을지,

어떤 글을 함께 써보고 싶은지에 대해서 수요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수요조사 결과는 미리 공유해드렸지만, 함께 다시 한 번 살펴보며 계획했습니다.

9월에는 서부권 마을기록단과의 네트워크를,

10월과 11월 2개월간은 수요조사 결과, 가장 많은 득표수를 받은 글의 주제를 위주로

글쓰기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월별 계획에 대해서 의논한 이후에는

함께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릴레이 초상화 그리기를 진행했는데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의 초상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멋진 초상화들이 탄생했습니다.

이어서 나를 익명으로 소개하는 글쓰기를 짧게나마 진행해보았습니다. 

제비뽑기로 글쓴이를 유추해내는 활동인만큼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짧지만 심도있게 고민해보며

글쓰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을기록단은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활동가의 시선에서 다양한 기록을 할 계획입니다.

마침 8월에 마을소식지 1호가 준비 되어있으니, 마을기록단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http://hsmaeul.or.kr/news/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