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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커피 찌꺼기)로 마을 자원순환을 시도해보는 환경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대표 이희라)가 화성시 서부지역 (새솔동,비봉,남양,마도,송산,서신) 커피박(커피찌꺼기) 마을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본 사업을 통해 서부지역에는 커피찌꺼기를 회수하는 찾아가는 환전소 '박차'가 상시 지역을 돌면서 커피찌꺼기를 수거하게 된다.

본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재)숲과나눔이 함께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 프로젝트 '초록열매' 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초록열매 사업은 환경문제를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개선하고자 2022년 기획한 신규사업이다.

이희라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 대표는 "7개월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커피박(커피찌꺼기) 수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약 23톤의 탄소배출량 및 폐기물 처리비용 등 사회적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음을 잇다 측은 "이 사업을 시작으로 화성시 지역 안에서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화성시 서부권역 커피찌꺼기가 배출되는 커피전문점 사장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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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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